개 복제기술 ‘상업화’ 추진 _컷으로 돈을 벌다_krvip

국내의 한 바이오 기업이 세계 첫 복제 개 `스너피'를 탄생시킨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과 기술제휴를 통해 애완견 복제 등의 상업화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 기업인 '알앤엘 바이오'는 동물 복제와 동물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인 알앤엘 씨앤에스를 설립하고 애완견 복제와 임상 시험용 동물 복제 등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동물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한 개 체세포은행을 우선 설립한 뒤, 개 복제 원천기술을 가진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과 협력해 애완견 복제 서비스의 상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